고요한 밤 하늘에 쓸쓸한 별빛하나
애타게 그댈 찾는 나의 마음을 그대는 알까
기나긴 밤을 홀로 지새우며 내맘을 달래보아도
지워지지않는 그모습 점점 선명하게 다가오는데
운명처럼 그렇게 시작되길 바랬던 사랑
흐려져가는 저 별빛처럼 멀어져만가고
운명처럼 그렇게 함께하길 바랬던 사랑
흐르는 시간속에 담아볼께
바래져가는 너를
애를 써봐도 점점 멀어져가는 너를보며
난 매일 기도해
영원히 간직할 사랑을 허락해 달라고
운명처럼 그렇게 시작되길 바랬던 사랑
되돌이킬수 없는 나만의 바램일뿐
운명처럼 그렇게 함께하길 바랬던 사랑
멍하니 서있는나
떠나는 널 가슴속에 묻고 마음속에 두고 기억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