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고 싶고
여기가 아프다 자꾸만 아프다
아무리 억지로
웃어보려 해도 참아보려 해도
영화에서처럼 다시 사랑할 순 없을까
날 울리던 그 마지막 장면처럼
꼭 이뤄지는 그런 그런 사랑
뒤돌아 보면 니가 와 있을까
그냥 잊혀질까
두 눈을 감듯이 티비를 끄듯이
매일 떠오르는
날 보던 니 미소 날 부르던 입술
영화에서처럼 다시 사랑할 순 없을까
날 울리던 그 마지막 장면처럼
꼭 이뤄지는 그런 그런 사랑
뒤돌아 보면 니가 와 있을까
한 걸음만 더 한 발짝만 더
내게 돌아와 다시 나를 안아줘
더 이보다 아플걸 잘 알지만
You are the only one for me
꼭 너여야만 해
영활 보는 내내 한참을 웃다가 울었어
아직도 선한 우리얘기 같아서
꼭 이뤄지는 그런 그런 사랑
뒤돌아 보면 니가 와 있을까
뒤돌아 보면 니가 와 있을까
뒤돌아 보면 니가 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