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미워 졌나요
누군가 잊어야만 하나
날마다 쓰러지고
또 다시 일어서지만
달라진건 없는가요
세상길 걷다가 보면
빙 돌아가는 길도 있어
하루를 울었으면
하루는 웃어야 해요
그래야만 견딜 수 있어
앵두 빛 그 고운 두볼에
살며시 키스를 해주면
그대는 잠에서 깨어나
나에게 하얀 미소로 지을까
그대여 어서 일어나
차가운 가슴을 녹여요
또 다시 시작되는
아침을 걸어 봐요
그대곁에 나 있을게
앵두 빛 그 고운 두볼에
살며시 키스를 해주면
그대는 잠에서 깨어나
나에게 하얀 미소로 지을까
그대여 어서 일어나
차가운 가슴을 녹여요
또 다시 시작되는
아침을 걸어 봐요
그대곁에 나 있을게
또 다시 시작되는
아침을 걸어 봐요
그대곁에 나 있을게
그대곁에 나 있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