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숱한 밤들(Radio Edit)
우리 사랑했던 날은 아직 그대로인데
사랑을 믿지 못하던 나였었지만
어느새 조금씩 빠져드는 나를 어쩔 수 없었지
그대를 알아가면 더 알아갈 수록
나의 마음은 자꾸 그렇게 그댈 그리워만 하네
하지만 네게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점점 멀어지는 너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
가지마 나를 피하는 그대의 모습에
점점 사라질까 두려워하네 우리의 모든게
우리 사랑했던 날은 아직 그대로인데
우리 사랑했던 마음은 아직 그대로인데
이렇게 그대 나를 떠난다면
그 숱한 밤들은 모두다 어떡하나
우리 사랑했던 날은 아직 그대로인데
우리 사랑했던 마음은 아직 그대로인데
그대여 나를 이대로 나를 잊나요
다신 널 볼 수 없었지
우리 사랑했던 날은 아직 그대로인데
우리 사랑했던 마음은 아직 그대로인데
이렇게 그대 나를 떠난다면
그 숱한 밤들은 (그 숱한 밤들은) 모두다 어떡하나
우리 사랑했던 날은 아직 그대로인데
우리 사랑했던 마음은 아직 그대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