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보면 설레는 이 맘 어쩌면 좋아
니가 너무 좋아 티 나는 난 어떡해
날 보며 웃는 저 미소 어쩌면 좋아
너도 내가 좋아 (좋아 나도 좋아)
꽃 눈 내리는 이 거리도 너와 함께
졸린 눈 비비며 새벽 밤도 너와 함께
너 때문에 난 녹아 널 보고 있으면 좋아
네 맘이 나와 같다면 난 좋을 것 같아
봄 비 내리는 이 거리도 너와 함께
두 눈 마주치는 이 순간도 너와 함께
너 때문에 난 녹아 널 보고 있으면 좋아
네 맘이 나와 같다면 난 좋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