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이야
오늘도 허전함에 눈을 떳어
이제 니 얼굴조차 생각나지가 않아
수없이 나는 기억에 선들이 겨우
너를 그리고 그리워하며 있어
아무도 내 이름을 불러주지 않지
목소리가 아닌 눈빛 늘 부르던 너
내 이름을 불러줘
내 안의 모든걸 버렸어
전부 사라져 버렸어
니가 없는 아무의미 없는
시간 속에 날아서
내 이름을 불러줘
내 이름을 잊어 버렸어
난 너를 잃어버렸어 다행이야
기억이란걸 지워질 수 있으니까
그냥 허전해서
오늘도 쉽게 눈을 감지 못할뿐
아무도 내 이름을 불러주지 않지
목소리가 아닌 눈빛 늘 부르던 너
내 이름을 불러줘
내 안의 모든걸 버렸어
전부 사라져 버렸어
니가 없는 아무 의미 없는
시간 속에 날아서
내 이름을 불러줘
난 이름을 잊어 버렸어
난 너를 잃어버렸어
다행이야 기억이란걸
지워질 수 있으니까
그냥 허전해서
오늘도 쉽게 눈을 감지 못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