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은 빛나고 파도는 넘실거려
나 어린날 장식 해주었던 그곳
어머니의 잔소리에
아버지의 웃음소리
내게 들려주었던 나의 고향
내를 델따델따 주오
내를 델따델따 주오
내를 델따델따 주오 고향에
내를 델따델따 주오
내를 델따델따 주오
왜 이리도 그립지 나의 고향
학교가 끝난후 달려갔던 오락실
마치 영웅이 된 듯한 이 기분
어린 동생과 나
함께 해맑게 웃던 그곳
오늘따라 그 곳이 참 그리워라
찬바람 불어도
마음 시렵지 않은
따뜻한 남쪽 내고향
두다리 쭉 뻗고 잠들수 있은
내가 사랑하는 그 곳
내를 델따델따 주오
내를 델따델따 주오
내를 델따델따 주오 고향에
내를 델따델따 주오
내를 델따델따 주오
왜 이리도 그립지 나의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