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우린 스쳐가나봐
너에겐 들리지않는
영원히 닿을 수 없는
그래 난 그런사람이라서
다시 잡을 수도 없는 건가봐
내 맘에 난 깊은 상처가
어느새 나도 모르게
자꾸만 너를 닮아서
그리다 널 그리다 잠들어
이렇게 아픈 가슴을 안고
사랑해 널 부르는 한 마디
지금 너에게는 들리지 않니
다시 살아도 너야
내겐 너하나 뿐야
지난 아픈 내 삶을
살게해준 한 사람
너무 보고싶다고
정말 고마웠다고
다시 내일이 와도
내겐 너뿐이라고
이렇게 내 가슴도 뛰는데
지금 달려가 널 안고싶은데
다시 살아도 너야
내겐 너하나 뿐야
지난 아픈 내 삶을
살게해준 한 사람
너무 보고싶다고
정말 고마웠다고
다시 내일이 와도
내겐 너뿐이라고
내 안에서 널 조금씩
지워가는 일
사랑했던 날들이
아직 기억에 남아
너를 또 부른다
우리사랑 이대로
여기까지라 해도
나는 지켜갈테니
나 사는 날까지
너무 고마운 사람
정말 보고픈 사람
다시 내일이 와도
내겐 너 뿐이라고
내겐 너 뿐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