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세상에서 제일 가는 겁쟁이
음악이란 허풍안에 숨어사는 베짱이
허공을 향해 뱉는 이유없는
욕지거리만이 나의 삶을 채운 전부 였지
세상이 날버렸다 생각했던 그땐
하루하루 한숨이 끼니를 대신했네
어떤 누구도 날 이해를 못한다며
방한구석에 쳐박혀서 노래를 불러
hey hey my generation
hey hey come into the world
두팔을 더 높이 들고
hey hey my generation
hey hey come into the world
세상을 향해 소리쳐
보다 멀리 보다 높이 더크게외쳐
의미없는 분노가 그리 멋져보여
손을 내미는 대신 난 침을 뱉고 말았네
세상이란 굴레는 나와맞지않다고
끼워맞추기 싫다며 난 몸부림을 쳤네
눈을 떠보니 어느새 혼자가 되어
메아리없는 목소리만 이공간에 맴돌아
찰거머리같은 후회를 짊어지고
내게 등돌린 시선을 붙잡으려 울부짖어
hey hey my generation
hey hey come into the world
두팔을 더 높이 들고
hey hey my generation
hey hey come into the world
세상을 향해 소리쳐
보다 멀리 보다 높이 더크게외쳐
날 비껴가버린 시간은 뒤로하고
끝없는 바다향해 돛을 올려라
저높은 파도 끝없이 밀려와도
보다 멀리 보다 높이 더크게외쳐
my generation
come into the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