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처럼 달콤한 그대 목소리에 눈을 떠요
금세 난 두 볼이 빨개져
가만히 등돌려 아이처럼 배시시 웃죠 난
이대로 그대 곁에 있고 싶어
이제 넌 내 꺼 우우 나만 불러줘 라라라
살며시 그대 입술 다가와줘요
내 맘 다 니꺼 우우 두둥실 내 맘 구름 타고
높은 달까지 우우 날아가요
꿀처럼 달아요 그대 향기에 또 취했나봐
금세 내 가슴이 쿵, 또 두근두근
사르르 녹아요 그대 품속은 언제나 따뜻해
이대로 너와 함께 살고 싶어
자꾸만 그렇게 쳐다보지 말아요
숨이 멎을 것만 같아요
시리도록 그대가 좋아서 더 두려워져요
나랑 꼭 약속해 내가 곁에
없어도 그댄 날 떠나지 말아요
이대로 이 시간이 멈췄으면
이제 난 니꺼 우우 나만 사랑한다 말해줘요
자꾸만 그대만 보이네요
이제 넌 내 꺼 우우 니 입술도 내 꺼 라라라
참으려 해도 자꾸 웃음이나요
내 맘 다 니꺼 우우 두둥실 내 맘 구름 타고
높은 달까지 우우 날아가요
영원히 우리 둘이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