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거친 삶 속에서 너와 마주친 그순간
모든게 바뀌어졌어
난 표현못해도 내가 못가진 따뜻함
싫지는 않았어
감추고 싶던 나의 지난 날들
기억하기 싫은 내 삶의 흔적은
말하지 않아도 넌 그저 눈빛만으로
날 편안하게해
먼훗날 언젠가 나를 둘러싼 이 모든
시련이 끝나면 내곁에 있어줘
넌 내가 잊어버린 마음을 여는 법을
처음부터 다시 가르쳐줬어
넌 내가 포기했던 일상 속의 행복을
내게 돌려줬어
좀 더 다정하게 말하려 해도
그럴 재주 없는 이런 나지만
말하지 않아도 넌 그저 눈빛만으로
날 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