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널 처음 본 순간
그 순간을 생생히 기억해
드넓은 꽃밭 속에
한 송이 장미 같던 너
무지개보다 더 환하게
빛나고 있었어
오늘은 말하고 말거야
그 때부터 널 좋아했다고
널 볼 때 마다 또 수줍어서
말도 못하는 나지만
이제는 이제는 고백할거야
우리 함께 날으면
저 하늘을 꽃잎으로
물들일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매일 밤 꿈을 꿨어
내 소원을 들어주지 않겠니
우리 함께 날으면 그 무엇도
눈부신 햇살 아래
두렵진 않을 거야
이젠 내 곁에 있어줄래
너를 많이 좋아해
오늘은 용기 내 볼거야
이런 내 모습 부끄럽지만 음
널 볼 때 마다 또 수줍어서
말도 못하는 나지만
이제는 이제는 고백할거야
우리 함께 날으면
저 하늘을 꽃잎으로
물들일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매일 밤 꿈을 꿨어
내 소원을 들어주지 않겠니
우리 함께 날으면
그 무엇도 눈부신 햇살 아래
두렵진 않을 거야
이젠 내 곁에 있어줄래
너를 많이 좋아해
우리 함께 날으면
그 무엇도 사랑의 불빛 아래
외롭진 않을 거야
이젠 내 곁에 있어줄래
너를 많이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