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없는데 꼭 있는 것처럼
그댄 매일 똑같은 곳에 서있네요
내가 안 온다고 그렇게도 말했잖아요
그대는 정말 바보예요
사랑하다 헤어지는 일도 많고 많은데
왜 우리 두 사람만 힘들까요
헤어짐의 시간을 만나지 않는 다면
이별이란 말도 없겠죠
나 기다릴게요 그대
하늘에 빛나는 별처럼 들꽃이 되어
그대에 가슴에 날아올래요
이름도 모르는 작은 들꽃처럼
그대의 향기로 더욱 환한 빛이 되죠
언젠가 우리가 다시 만나는 날
나는 들꽃이 될래요
나 기다릴게요 그대
하늘에 빛나는 별처럼 들꽃이 되어
그대에 가슴에 날아올래요
이름도 모르는 작은 들꽃처럼
그대의 향기로 더욱 환한 빛이 되죠
언젠가 우리가 다시 만나는 날
나는 들꽃이 될래요
이름도 모르는 작은 들꽃처럼
그대의 가는 곳 더욱 환히 비춰줄게요
언젠가 우리가 다시 만나는 날
나는 들꽃이 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