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그렇게 쉽나요
사랑이 그렇게 쉽나요
수천번 수만번 눌러도 대답없는 너
내가 그렇게 싫었나요
아무것도 아닌건가요
울면서 애원을 해봐도
난 안되는거죠
미안해 너 밖에 몰라서
미안해 이런 바보라서
아파도 너무 아파도
그대없인 못사니까
미안해 너 밖에 몰라서
미안해 너무 사랑해서
너 아니면 난 그 누구도 난
바라볼수 조차 없는데
지운다고 지워지나요
버린다고 버려지나요
이렇게 무릎을 꿇어도
나는 절대 안되나요
너만 기다리는 나
미안해 너 밖에 몰라서
미안해 이런 바보라서
아파도 너무 아파도
그대없인 못사니까
미안해 너 밖에 몰라서
미안해 너무 사랑해서
너 아니면 난 그 누구도 난
바라볼수 조차 없는데
하염없이 눈물을 삼키고
그대 이름 자꾸만 불러 보고
결국엔 못한말 너무 아껴서
하지 못한말 이렇게 널
사랑해그누구보다 더
사랑해 내 자신 보다 더
미워도 너무 미워도
어쩔수가 없는거죠
사랑해 그누구보다 더
사랑해 너무 사랑해서
너 아니면 난 살수 없는 난
어떡하라고 널 잃고
어떡하라고 이런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