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P)여전히 서로 다른 곳을 향해 바라만 보는 마치 ‘나침반’에 갇힌 바늘침 같은 우리는
그저 그 멈춰진 시간의 강에 노을 져 노을 져 붉게 타버린 추억을 맞추려 돌을 던졌어
난 또다시 말을 잃은 입을 열어 보지만 그 어떤 것도 네겐 들리진 않겠지만
나는 상관없어 내가 기다리기로 한 그 약속의 밤. 오늘 밤이 아니라도 난
언제나 넌 내 창에 기대어 초점 없는 그 눈빛으로 아무 말 없이 아무 의미도 없이 저 먼 하늘만 바라보는데사랑이 이토록 깊은 줄 몰랐어 어설픈 내 몸짓 때문에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사랑할 수 없어 아픈 기억 때문에 이렇게 눈물 흘리며 돌아 서네 움직일 수 없어 이젠 느낄 수 없어 내 잊혀져갈 기억이기에사랑이 이토록 깊은 줄 몰랐어 어설픈 내 몸짓 때문에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
(RAP)I ain′t got no more 더 이상은 남아 있지 않아 내 가슴속엔 그 무엇도
돌아보면 아픈 기억들이 내 목을 졸라오며 over flow
참고 참은 눈물이 떨어지며 입술이 다 떨려도 다시는
보이지 않는 깊은 그 사랑을 쳐다보지 않고 나름대로 살아가리오
사랑이란 이름 두 글자를 잊어 가리오 찢어 내리오 절대로
두 번 다시 난 두 번 다신 난 울지 않으리오
사랑할 수 없어 아픈 기억 때문에 이렇게 눈물 흘리며 돌아 서네 움직일 수 없어 이젠 느낄 수 없어 내 잊혀져갈 기억이기에사랑이 이토록 깊은 줄 몰랐어 어설픈 내 몸짓 때문에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
(RAP)난 너에게 그 어떤 의미가 되리오
지워지지 않는 또 잊혀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오 의미가 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