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꽃잎이 떨어지던 날
꿈같은 사랑이 찾아왔고
그의 사랑에 가슴이 아파
삼켰던 눈물이 얼만큼인가
내눈물이 강물이 되어
저바다로 흘러간 뒤에
비가 되어 그대얼굴을
단 한번만 보고 싶어라
거친 바람이 나를 떠밀며
이 모진 세상을 떠나라하네
비가 내려와 어깰만지며
가슴 속 깊숙이 묻으라하네
사랑하는 나의 사랑아
못다했던 내말 들어준
그대품에 안겼던 그날
나는 다시 태어났노라
아~픈 나의 사랑아
그리운 나의 사랑아
그대 눈빛 그대 손짓 그대 목소리
하나만 내게 남겨줘
사랑하는 나의 사랑아
못다했던 내말 들어준
그대품에 안겼던 그날
나는 다시 태어났노라
사랑하는 나의 사랑아
못다했던 내말 들어준
그대품에 안겼던 그날
나는 다시 태어났노라
그댈 사랑했었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