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송

방백 (bahngbek)

어머니가 방에 들어가시네
무심하고 덧없이
그녀가 모든 게 헛되다고 말하네
부질없는 남자에게 결국

두 손을 꼭 모아 이마에 갖다 대고
서있네 너무 무거운 의자 앞에서

그녀는,
이리로 또 저리로 밀려
세차게 부딪히고
몸뚱이는 바스라지고
남자들은 또, 몸을 숨기네

입술을 깨물고 혼자서 눈을 감고
서성이네
너무 엷은 옷을 입고서

벌써 여름인데
벌써 겨울인데
벌써 여름인데
벌써 겨울인데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방백 (bahngbek) 동네  
방백 (bahngbek) 귀가  
방백 (bahngbek) 한강  
방백 (bahngbek) 방향  
방백 (bahngbek) 어둠  
방백 (bahngbek) 사랑  
방백 (bahngbek) 없는 노래  
이상엽 방백  
[방송용] 샤이니 방백  
샤이니 방백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