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감기지 않는 마음
Lyrics by 정재엽 Composed by 정재엽Arranged by 정재엽
그날 아무렇지 않게 그냥 던져버린 말이 이젠 마주 앉아 나를 본다.
참 이상하지? 오늘따라 니가 보고 싶다.
널 처음 봤을 땐 아직 나도 참 어려서 내 마음이 아낌없이 널 바라봤어
시간이 바래고 익숙함이 널 봐 넌 얼마나 외로웠니
니가 가고 싶다 했었던 하얀 겨울 바닷가도 니가 먹고 싶어 했었던 작고 달콤한 케익도
함께 하기로 했었던 흐린 많은 시간들이 아직도 우릴 기다리는데..
이제는 돌아갈 수 없다는 걸 알아.
시간이란 되돌릴 수 없는 거라 가슴 아파도 후회해봐도 이젠 추억인 걸
하루 또 하루가 의미 없이 날 봐 아직도 난 어린가 봐
니가 가고 싶다 했었던 하얀 겨울 바닷가도 니가 먹고 싶어 했었던 작고 달콤한 케익도
함께 하기로 했었던 흐린 많은 시간들이 아직도 우릴 기다리는데..
이제는 돌아갈 수 없다는 걸 알아 .
참 이상하지? 오늘따라 니가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