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가쁘게 지나가는
내겐 벅찬 하루들
생각처럼 쉽게만 되지 않는
나의 현실들
내 절망의 무게만큼
가두어두었던 노래들
다신 오지만 않을것 같던
그 빛나던 날들
내 창문에 비친 하늘은
아직도 밝게 비추는데
너와 불렀던 노래들
아직 내 귓가에 푸르게 살아있어
아니 아마 그럴것도 같아
다시 그 햇살 가득한 길을
걸을것도 같아 뛰어볼것도 같아
너와 함께라면 다시 그래볼수 있을까
다시 춤을 출것도 같아
너의 손을 부둥켜 잡고
두 눈을 마추며
잃었던 그 시간속으로
힘차게 걸어들어가자
답답했던 어제도 흐린듯한 오늘도
모두 여전히 이 자리에
그대로이지만
문득 돌아본 길 위로
깊게 세겨진 기억들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
우리 함께한 시간들
내 창문에 비친 하늘은
아직도 밝게 비추는데
너와 불렀던 노래들
아직 내 귓가에 푸르게 살아있어
아니 아마 그럴것도 같아
다시 그 햇살 가득한 길을
걸을것도 같아 뛰어볼것도 같아
너와 함께라면 다시 그래볼수 있을까
다시 춤을 출것도 같아
너의 손을 부둥켜 잡고
두 눈을 마추며
잃었던 그 시간속으로
힘차게 걸어들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