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그냥 좋았어
가끔씩 연락하는 게
이유 없이 좋았어
(니 생각에 웃음이 났어)
근데 넌 다른 여잘 사랑하고
그것이 날 답답하게 해
넌 날 설레게 해 넌 날 떨리게 해
닿을 듯 말 듯 날 미치게 만들어
조심조심 다가가
이런 내 맘을 전하고 싶어
찌릿찌릿 수줍게 너에게 안기고파
넌 날 설레게 해 넌 날 떨리게 해
잡힐 듯 또 놓칠 듯 날 미치게 만들어
아슬아슬 살며시
너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
두근두근 달콤히 사랑을 속삭여
눈에 밟히는 너에게로
끌리는 내 마음이
너를 욕심 내
(이 맘 감추고 싶지 않아)
안 된다는 거 나 잘 알지만
내 맘이 감춰지지가 않아
Huh, 너를 원해
살짝 쿵 한걸음 다가갈게
아직은 아무도 모르게
하지만 니가 나를 바라 볼 때
솔직하게 말할래 너도
You know where my heart is pointing
멈추고 싶지 않아
please 이대로 끝내고 싶지 않아
넌 날 설레게 해 넌 날 떨리게 해
닿을 듯 말 듯 날 미치게 만들어
조심조심 다가가
이런 내 맘을 전하고 싶어
찌릿찌릿 수줍게 너에게 안기고파
사랑에 갇혀 사랑을 바쳐
나도 모르게 끌리는 대로
순간 느낀대로
살짝 쿵 다가가 스치듯 키스해
떨리는 내 맘을 용기 내 고백해
콩닥콩닥 터질 듯
내 심장 소리가 들려
짜릿짜릿 뜨겁게 너와 사랑하고파
내 손을 잡아줘 나를 꼭 안아줘
하루 또 하루 나 니가 너무 좋아
아슬아슬 살며시
너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
두근두근 달콤히 사랑을 속삭여
사랑을 속삭여 사랑을 속삭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