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크레파스

양현경
어젯밤엔 우리아빠가 다정하신 모습으로
한손에는 크레파스를 사가지고 오셨어요(음~음~)
그릴 것은 너무많은데 하얀 종이가 너무 작아서
아빠얼굴 그리고나니 잠이들고 말았어요 (음~음~)

밤새 꿈나라에 아기코끼리가 춤을 추었고 크레파~스
병정들은 나뭇잎을 타고 놀았죠..(음~음)
어젯밤엔 달~빛도 아빠의 웃음 처럼 나의 창에기대어
포근히 날 재워줬어요.(음~음~)

어젯밤에 우리아빠가 다정하신 모습으로
한손에는 크레파스를 사가지고 오셨어요.(음~음~)
아기코끼리가 춤을 추었고 크레파~스병정들은 나뭇잎을
타고 놀았죠..(음~음)

밤새 꿈나라에 아기코끼리가 춤을추었고 크레파스 병정들은
나뭇잎을 타고 놀았죠..(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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