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라진 니 기분 달래려
너의 집 앞으로 찾아갔어
나오라는 그 문자에
너는 어떤 표정 지을까
달빛 가로등 어색하게
두 그림자로 걸었지
말없이 흐르던 그 순간
너의 손길이 날 스쳤을 때
니가 웃는다 평소처럼
몰랐네 이렇게 소녀같은지
니가 웃는다 처음처럼
몰랐네 이렇게 귀여웠는지
Oh Yeah
달빛 가로등 어색하게
두 그림자로 걸었지
말없이 흐르던 그 순간
너의 손길이 날 스쳤을 때
니가 웃는다 평소처럼
몰랐네 이렇게 소녀같은지
니가 웃는다 처음처럼
몰랐네 이렇게 귀여웠는지
이렇게 조그만 너의 두손을
놓치지 않을 거야
니가 웃는다 평소처럼
몰랐네 이렇게 소녀같은지
니가 웃는다 처음처럼
몰랐네 이렇게 귀여웠는지
니가 웃는다 평소처럼
몰랐네 이렇게 소녀같은지
니가 웃는다 처음처럼
몰랐네 이렇게 귀여웠는지
니가 웃는다 평소처럼
몰랐네 이렇게 소녀같은지
니가 웃는다 처음처럼
몰랐네 이렇게 귀여웠는지
니가 기댄다 그때처럼
몰랐네 이렇게 향이 좋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