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널 보면
나는 작아져
너에게 빠져들어
행복하지
순수한 널 보면
나는 부끄러워져
말 소리는 작아지고
어쩔 줄 몰라 해
내가 왜 이럴까
난 내게 물었지
자연을 닮은 네게
기대고 싶었나
아름다운 너
푸른 숲을 떠올리네
자연을 닮은 이여
그대로 멈춰라
그 맑은 두 눈에
내가 있었으면 해
네가 바라는 세상에
날 초대 해 줄래?
내가 왜 이럴까
난 내게 물었지
자연을 닮은 네게
기대고 싶었나
아름다운 너
푸른 숲을 떠올리네
자연을 닮은 이여
그대로 멈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