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냇물 흘러서가면
넓은 바다 물이 되듯이
세월이 흘러 익어간 사랑
가슴 속에 메워 있었네
그토록 믿어온 사랑
내 마음에 믿어온 사랑
지금은 모두 어리석음에
이제 너를 떠나간다네
저녁 노을 나를 두고 가려마
어서 가려마 내 모습 감추게
밤하늘에 찾아오는 별들의
사랑이야기 들려줄꺼야
세월이 흘러서 가면
내 사랑 찾아오겠지
모두 다 잊고 떠나가야지
보금자리 찾아가야지
저녁 노을 나를 두고 가려마
어서 가려마 내 모습 감추게
밤하늘에 찾아오는 별들의
사랑이야기 들려줄꺼야
세월이 흘러서 가면
내 사랑 찾아오겠지
모두 다 잊고 떠나가야지
보금자리 찾아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