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입은 가슴을 달래지도 못하고 어떻게 먼 길을 걸어왔는지 아무 기억도 생각도 없네 떠나버린 그 사람 다시 올 수 없지만 그 모습 내 마음에 남아있기에 언제까지나 지울 순 없어요 아 아 사랑했던 그 사람 돌아설 줄 몰랐어요 나는 그대 때문에 내 마음을 더 이상 움직일 수 없어 아 듣고 있나요 목이 메이는 나의 피 빛 울음소리 채우지 못하는 나의 텅 빈 가슴엔 때늦은 아쉬움만 남아요 아 아 사랑했던 그 사람 돌아설 줄 몰랐어요 나는 그대 때문에 내 마음을 더 이상 움직일 수 없어 아 듣고 있나요 목이 메이는 나의 피 빛 울음소리 채우지 못하는 나의 텅 빈 가슴엔 때늦은 아쉬움만 남아요 때늦은 아쉬움만 남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