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말 없이 그저 바라보는 게
왜 이렇게 힘들기만 한 건지
난 모르겠어 슬픈 너의 눈빛을
또 내게 돌아서는 너
또 너를 잡지 못한 나
이젠 누구보다 너의 맘 내가 잘 알아
아무렇지 않게 고개 숙여 너를 보냈어
마지막이 되어버린 오늘 하루만
제발 가지 않길 바라는 내 작은 생각만
하지만 보내줄게 우린 여기까지였단 걸
술에 취한 채 내일 아침 눈 뜨면 사라지게
또 내게 돌아서는 너
또 너를 잡지 못한 나
이젠 누구보다 너의 맘 내가 잘 알아
아무렇지 않게 고개 숙여 너를 보냈어
마지막이 되어버린 오늘 하루만
제발 가지 않길 바라는 내 작은 생각만
하지만 보내줄게 우린 여기까지였단 걸
술에 취한 채 내일 아침 눈 뜨면 사라지게
난 자신이 없어 지금 네 손을 잡지 않으면 난
난 어떻게 살지 붙잡고 싶은데 돌아오지 않을 걸
난 잘 알아 잡을 수가 없어
마지막이 되어버린 오늘 하루만
제발 가지 않길 바라는 내 작은 생각만
하지만 보내줄게 우린 여기까지였단 걸
술에 취한 채 내일 아침 눈뜨면 사라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