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릴게 기다릴게 우
올해는 기다릴게
길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보여줄게 보여줄게 내 맘
아직 그대로인 내 맘
비워도 비워지지 않는 내 맘
그 날 기다리던
기다리던 그 날밤
잊을 거라고
잊을 거라던 그 밤
이제 이제 돌아와
와하하 웃을 수 있게
생각이 나 자꾸만 생각나
지쳐있을 때마다
날 안고 네가
해줬던 말 그 말들이
그 날 기다리던
기다리던 그 날밤
잊을 거라고
잊을 거라던 그 밤
이제 이제 돌아와
와하하 웃을 수 있게
돌아와 와락
안을 수 있게
이제 이제 돌아와
여기서 널 기다릴게
이제 이제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