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감긴 눈 안에
이미 들어온 그대
나 볼 수 없지만 만져
느낄 수 있어요
그대 뺨 위에 따스한
미소가 조용히 내게 말하죠
나도 당신을 사랑하고 있음을
언제나 늘 내 곁에 머물던 그대
오직 그대만을 위해
그댈 위해 나 똑바로 걸어요
손잡고 걷는 길 이제
더 이상 난 외롭지 않죠
차가운 세상이 우릴 향해
손가락질하여도
내가 함께할게요 날 믿어요
저 밝은 태양이 얼마나 눈부신지
비록 볼 수 없지만
우린 느낄 수 있어요
우릴 지키는 당신의 눈빛이
조용히 속삭이죠
나도 너희를 사랑하고 있음을
언제나 늘 내 곁에 머물던 그대
오직 그대만을 위해
그댈 위해 나 똑바로 걸어요
손잡고 걷는 길 이제
더 이상 난 외롭지 않죠
차가운 세상이 우릴 향해
손가락질하여도
내가 함께할게요
그대는 날 믿어요
생각보다 난 힘들게 살았죠
당신이 쉽게 예상할 수도
없는 삶을 살았지만
나는 다시 또 살 수 있어요
그 삶에도 그대 있다면
남들은 그대 보이는
모습을 사랑하지만
보이지 않는 당신을
사랑하는 난 유일해요
시각을 뺀 내 모든 감각으로
당신을 사랑할게요
그댈 위해 나 똑바로 걸어요
손잡고 걷는 길 이제
더 이상 난 외롭지 않죠
차가운 세상이 우릴 향해
손가락질하여도
내가 함께할게요
그대는 날 믿어요
내가 함께할게요
그대는 날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