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과거와 싸움을 멈춘다
거센 바람에 난 날린다
색종이가 접히는 것처럼
나의 자국들이 포옹 해준다.
이 슬픔이 될 때까지
나를 위해 살아가는 난
이제 아름다운 세상과 하나되어
오랜 새로운 여행을 떠난다
굳은 희망이 손에 닿을 듯한 날이다
난 이제야 좀 알 것 같지만
매일 새로운 마음 가져
내 씨앗이 민들레꽃처럼
어디 닿아도 피를 기다려
아침햇살 볼 때까지
나를 위해 살아가는 난
이제 아름다운 세상과 하나되어
오랜 새로운 여행을 떠난다
굳은 희망이 손에 닿을 듯한
나는 웃음을 찾아본다
행복을 잡아본다
매일 오르막 길이지만
나의 밝음을 향해간다
난 만족을 선택한다
인생은 내 선물이기에
나를 위해 살아가는 난
이제 아름다운 세상과 하나되어
나를 위해 살아가는 난
이제 아름다운 세상과 하나되어
오랜 새로운 여행을 떠난다
굳은 희망이 손에
붙잡을 준비 안에
기회는 오늘 뿐
나의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