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도 하지 않고
그저 존재 만으로
손가락 까딱 하지 않고
내 맘을 뒤 흔드네
그저 난 망연해 No oh oh
알듯 말듯한 눈빛
포기 하려다가 또
의미심장한 말들로
내 맘을 조물딱 대
그저 난 망연해 No oh oh
살짝 웃는 미소 간지러운 눈빛
어른들만 가질 수 있는
차분한 그 말투
멀게만 느껴져 No oh oh
나를 아는 건지
자꾸 투닥 대며
어린 장난감 다루듯이
날 대해도 자꾸
맘이 슬금슬금 No oh oh
알듯 말듯한 눈빛
포기 하려다가 또
의미심장한 말들로
내 맘을 조물딱 대
그저 난 망연해 No oh oh
살짝 웃는 미소
간지러운 눈빛
어른들만 가질 수 있는
차분한 그 말투
멀게만 느껴져 No oh oh
나를 아는 건지
자꾸 투닥 대며
어린 장난감 다루듯이
날 대해도 자꾸
맘이 슬금슬금 No oh oh
달콤한 말들로 자꾸
나를 낼름
맘이 스르르르
르르르르르르르르
녹아 버리네
내맘은 한여름 밤
ice-cream 같아서
자꾸 쥐락펴락 하면
닳아 없어져
꼴까닥 넘어가
스읍-하 뛰는 심장
감출 수 가없어
고장난게 분명해
이런 진부한 말 들로만
다 늘어놓네 your my heart
이러다 나 혼자 지칠지 몰라
살짝 웃는 미소 간지러운 눈빛
어른들만 가질 수 있는
차분한 그 말투
멀게만 느껴져 No oh oh
나를 아는 건지
자꾸 투닥 대며
어린 장난감 다루듯이
날 대해도 자꾸
맘이 슬금슬금 No oh 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