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 너의 모습이
아른거려서 서성거려
나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잠을 설치고 너를 생각해
어쩌면 나
멈춰주기를
아니면 너
알아주기를
I do again
I do again
다시 사랑에 빠진 것 같아
바보처럼 이렇게
I do again
I do again
I love again
몇번씩 내 맘을 고치고 고쳐도
I’m falling love again
살며시 아무 말 없이
내 맘 가져간 너란 사람
눈치도 없이 아무것도 모른 채
스쳐가는 너 네가 미워져
어쩌면 나
멈춰주기를
아니면 너 알아주기를
I do again
I do again
다시 사랑에 빠진 것 같아
바보처럼 이렇게
I do again
I do again
I love again
몇번씩 내 맘을 고치고 고쳐도
I’m falling love I’m falling love again
힘들겠죠 누군갈 사랑하는 건
또 알아가는 건
더 아프겠죠 내 맘을 숨긴 채
살아가는 건
I do again
다시 사랑에 빠진 것 같아
바보처럼 이렇게
I do again
I do again
I love again
몇번씩 내 맘을 고치고 고쳐도
I’m falling love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