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라고 하기엔
어째 느낌이 틀린데
내가 좋게 말할 때
그냥 이실직고해
뭐라고 안 그럴게 말해봐
나 속 좁은 놈 아니야
목소리 높이지마
그런 니가 더 이상해
이상하리만큼 쿵쿵짝
음악 소리는 딱
클럽이나 나이트 그 둘 중의 하나
맞아 부킹해서 부비부비하다
너를 만났으니 혐의를 부인 마라
끝까지 그렇게
나온다면 비장의 무기를 꺼낼 수밖에
지금 당장 전화를 끊자마자
집전화로 전화해 60초안에
왠지 불안해 갑갑해 하는 모습에
내가 예민 한가 봐
너무 사랑하나봐
That's right
괜히 속상해 널 못 믿는 게 아닌데
왜 내 맘을 모를까
너무 사랑하나봐
That's right
뚜밥슈비왑 띠밥슈비왑
뚜밥슈비왑 띠밥슈비왑
나를 속이려거든 가지마 그 동네로는
쫙 깔린 내 동생들 자기얼굴 다 알아
Watchout
내 주머니에다
널 넣고 꼭 잡은 채 빼앗길까
혹시나 날아가 버릴까 노심초사
그렇게나 난 너 하나만 바라본다
꽉꽉 막힌 또 불안함에 갇힌
사랑을 못해 죽은 귀신같이 미친
지친 네게 비친 나는야 욕심쟁이
이기적인 죄인
왠지 불안해 갑갑해 하는 모습에
내가 예민 한가 봐
너무 사랑하나봐
That's right
괜히 속상해 널 못 믿는 게 아닌데
왜 내 맘을 모를까
너무 사랑하나봐
That's right
뚜밥슈비왑 띠밥슈비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