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말해줘 내가 알아들을수 있게
무슨 말인지 알수 없어 마음이 답답해
사랑이란게 니가 말하는 사랑이란게
어떤 의미인지 알수없어
가슴이 답답해
내가 부족한 사람이라는 걸
잘 알고 있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니가 날
두드려줘 그게 어깨라도 좋으니
니가 옆에 없으면 한없이 난
두려워져 뒤를 돌아봤을땐
환하게 웃지 않아도 돼
그저 따뜻하게 날 두드려줘 두드려줘
너무 어려워 세상에 작은 무엇도
쉬운건 없겠지
너를 사랑하는 것 마져도
내가 모자란 사람이라는 걸
난 너무 잘 알아
그래도 한번쯤은 니가 날
두드려줘 그게 어깨라도 좋으니
니가 옆에 없으면 한없이 난
두려워져 뒤를 돌아봤을땐
환하게 웃지 않아도 돼
그저 따뜻하게 날 두드려줘
두드려줘 두드려줘 날 안아줘
두드려줘 날 안아줘
니가 옆에 없으면 한없이 난
두려워져 뒤를 돌아봤을땐
환하게 웃고 있는 너를
내가 안을수 있게 두드려줘
두드려줘 두드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