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있는 나의 모습 바보 같은 나의 모습
환하게 비추는 태양이 싫어 태양이 싫어
누군가 날 알아보며 왜 우냐고 물어보면
대답을 해줄 수가 없는게 너무 싫었어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아무리 달려봐도
태양은 계속 내 위에 있고
너를 너무 잊고 싶어서 아무리 애를 써도
아무리 애를 써도 넌 내 안에 있어
아직도 너의 그 미소 나를 만지던 그 두손
그리워 하는게 너무 싫었어 너무 싫었어
많은 사람들 속에서 웃고 애길 나누면서
잊어보려 했지만 또 다시 눈물이 흘렀어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아무리 달려봐도
태양은 계속 내 위에 있고
너를 너무 잊고 싶어서 아무리 애를 써도
아무리 애를 써도 넌 내 안에 있어
모두 다 내가 잊은 줄 알아 하지만 난 미칠 것 같아
너무 잊고 싶은데 지우고 싶은데 그게 안돼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아무리 달려봐도
태양은 계속 내 위에 있고
너를 너무 잊고 싶어서 아무리 애를 써도
아무리 애를 써도 넌 내 안에 있어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아무리 달려봐도
태양은 계속 내 위에 있고
너를 너무 잊고 싶어서 아무리 애를 써도
아무리 애를 써도 넌 내 안에 있어
너무 깊이 박혀 뺄 수 없는 가시같이
너무 깊히 다쳐 나을 수 없는 상처같이
너라는 사람 도무지 지워지질 않지
헤어져도 같이 살아가는 것 같지
눈물로 너를 다 흘려서 지워버릴 수만 있다면야
끝없이 울어 내 눈물 강을 이뤄
흐를 정도로 많이 울어서라도 너를 잊고 제대로 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