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은호라는 귤껍떼기가 싫다..
2년이 지나도 난 그때 그대로인데..증오감 그대론데
지금도 난 두려움에 눈물흘리며 증오하는데...
20년이 지나도 난 수치스럽게 살아갈텐데...내 앞에 놓인 길..
내 미래 그 사람때문에 다 무너졌어..
이따금씩 떠오르는 그때 기억때문에 난 몇일 동안 내속에서 나를
괴롭히는데...정신병원이라도 들어갔음 좋겠어..
아님 그유은호 죽여버릴것만 같아...지금도 내 머리속에서 일어나는
그 잔인한 상상처럼 ..
현실이 되어버렸을땐...난 ... 그 인간이 되어버린거다...그 인간
처럼..난 인간이 아닌 인간이 되어버린 후겠지..
증오한다 경멸한다...이젠 복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