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명종을 던지고 늦잠을 즐기던 예전의 내생활 이젠 바랄수가 없어
나른한 오후수업 창가에 기대 졸다 늘씬한 여자를 생각하며 웃기도 했지 하지만
꿈꿔왔던 나의 생각 현실이 되어 설레이는 마음으로 무대에 서면
환호하는 관중들의 웃음속에서 무언가 잊었었지
하지만 우린 거리에서 날마다 마주치는 사람들의 당기는 시선속에 다정했던 친구들의 미소를 잊어왔지
하지만 우린 다가가서 그 손을 잡고 싶어 기억해봐 이제는 찾을수 있어 지금껏 잊어왔었던 다정한 그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