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밤이 내려요
그댄 잠자고 있나요
난 오늘도 그대 가까이 갈수가 없었죠
허나 괜찮은 걸요
까만 밤의 시작은 그대를 향한 내 사랑도 시작인 걸요
나를 보는 그댄 언제나 멀리 있지만
나에 꿈속에선 그대 맘 항상 내게로 와요
나를 보고 있네요
환히 웃고 있네요
하얀 그대의 두 손 살며시 잡아도 좋죠
고운 그대 귓가에 내 맘 말해 줄까요
언제나 나의 사랑 그대 뒤에 있는걸
아침이면 그댄 내 눈에 사라져 가도
긴 밤 내게 말한 사랑은 종일 내 안에 있죠
나를 보고 있네요
환히 웃고 있네요
하얀 그대의 두 손 살며시 잡아도 좋죠
고운 그대 귓가에 내 맘 말해 줄까요
언제나 나의 사랑 그대 뒤에 있는걸
그대의 감은 눈속에 한번쯤 볼수 있겠죠
그대를 비추는 내사랑 별이되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