きせつは おだやかに おわりを つげたね
계절은 조용히 끝을 알리네
키세츠와 오다야카니 오와리오 츠게타네
いろどられた きおくに よせて
채색된 기억을 마음에 두고
이로도라레타 키오쿠니 요세테
さよなら あいを くれた あの ひとは
안녕! 사랑을 주웠던 그 사람은
사요나라 아이오 쿠레타 아노 히토와
この ひとみに ゆらめいていた
이 눈동자에 흔들리고있었어
코노 히토미니 유라메이테이타
ときれない きもちなんて
끊기지않는 기분따위
토키레나이 키모치나은테
はじめから しんじてなかった
처음부터 믿지 않았어
하지메카라 시인지테나카앗타
うつりゆく まちなみに
변해가는 길가에
우츠리유쿠 마치나미니
とり のこされたまま
남겨진채
토리 노코사레타마마
ゆき 交かう あの ひとびとが いまは
마주쳐가는 그 사람들이 지금은
유키 교카우 아노 히토비토가 이마와
とおくに かんじられて
멀게 느껴지고
토오쿠니 카은지라레테
ざわめきさえ うすれては
웅성거림조차 희미해져서
자애메키사에 우스레테와
ためいきに きえてしまう
한숨에 사라져버리지
타메이키니 키에테시마우
くうせきに みつめられた
빈자리에서 찾아졌던
쿠우세키니 미츠메라레타
たいくつな きゅうじつには
지루한 휴일에는
타이쿠츠나 큐우지츠니와
おわることなく あなたが
끝나지 않는 당신이
오와루코토나쿠 아나타가
ながれ つづけている
흘러가고있어
나가레 츠즈케테이루
わかっていても きづかないふりして
알고있어도 깨닫지않고 흔들리며
와카앗테이테모 키즈카나이후리시테
おぼれていたよ いつでも
빠져들었어 언제라도
오보레테이타요 이츠데모
だれかの こと おもってる
누군가의 일을 생각하고있는
다레카노 코토 오모옷테루
よこかおでも すてきだったから
옆모습이라도 멋졌으니까
요코카오데모 스테키다앗타카라
きせつは おだやかに おわりを つげたね
계절은 조용히 끝을 알리네
키세츠와 오다야카니 오와리오 츠게타네
いろどられた きおくに よせて
채색된 기억을 마음에 두고
이로도라레타 키오쿠니 요세테
さよなら あいを くれた あの ひとは
안녕! 사랑을 주웠던 그 사람은
사요나라 아이오 쿠레타 아노 히토와
この ひとみに ゆらめいていた
이 눈동자에 흔들리고있었어
코노 히토미니 유라메이테이타
あと...どれくらいだろう?
앞으로..얼마만큼 일까?
아토...도레쿠라이다로오?
そばに...いてくれるのは
곁에...있어주는 것은
소바니...이테쿠레루노와
そう...おもいながら
그래...생각하면서
소오...오모이나가라
ときを きざんでいたよ
시간을 새기고있어
토키오 키자은데이타요
よせては かえしてく...なみのように
밀렸다 돌아오는...파도처럼
요세테와 카에시테쿠...나미노요오니
この こころは さらわれて
이 마음은 휩쓸려가고
코노 코코로와 사라와레테
きょうも まちは あいも かわらず おもい めぐらせ
지금도 거리에는 추억도 변함없이 회상되며
쿄오모 마치와 아이모 카와라즈 오모이 메구라세
それぞれに えがいてゆく...
제각각 그려지가지
소레조레니 에가이테유쿠...
さよなら あいを くれた あの ひとは
안녕! 사랑을 주웠던 그 사람은
사요나라 아이오 쿠레타 아노 히토하
とおい そらに こい こがれて
머나먼 하늘에 사랑을 그리워하며
토오이 소라니 코이 코가레테
この ひとみに ゆらめいていた
이 눈동자에 흔들리고있네
코노 히토미니 유라메이테이타
うつりゆく まちなみに だめいきは こぼれた
모습이 변한 거리의 모습에 한숨은 흘러나왔어
우츠리유쿠 마치나미니 다메이키와 코보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