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나는 울었어. 니가 떠난다는 게 이렇게 아플 줄은 몰랐어.
받지 않는 전화에 대답 없는 문자에 갑자기 이러면 나는 어떻게
그래 언제부턴가 너에 눈빛 속에는 이별을 말하는 것만 같았어.
불안한 내 마음도 이게 사랑이라면 모두 다 이겨낼 줄 알았어.
* 널 붙잡았던 수많은 약속도 자존심도
널 위해서라면 다 모두 놓아줄게 나도 이런 사랑 다신 하기 싫어
** 그래 나도 변할게 이제 나도 변할게 미치도록 사랑했던 내 마음도
모두 지워 버릴게 이제 지워 버릴게 니가 없었던 나로 다시 돌아갈게
*** 나~나나나 나 나나 나나 나나나 나 나 나 나~~~
나~나나나 나 나나 나나 나나나 나 나 나 나~~~
생각하면 뭐하니 이미 떠난 마음을 내 맘이 모두 다 타버렸는데
꿈도 꾸지 않을게 우연히 널 만나도 모른 척 그냥 지나쳐 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