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おと)もなく過(す)ぎて行(ゆ)く季節(きせつ)は何(なに)も語(かた)らずに
[오또모나쿠 스기테유쿠키세츠와 나니모 카타라즈니]
소리도 없이 지나가 버리는 계절은 그 무엇도 말하지 않고
暮(く)れて行(ゆ)く街(まち)を僕達(ぼくたち)は 彷徨(さまよう)續(つず)けてる
[쿠레떼유쿠 마치오보쿠타찌와 사마요우츠즈케테루]
해지는 거리를 우리는 계속 방황하고 있어
つまづく事(こと)もあるよ
[츠마즈쿠 코토모아루요]
비틀거릴 때도 있어
叫(さけ)びたい時(とき)もあるけれど
[사케비타이 토키모 아루케레도]
소리치고 싶은 때도 있어
明日(あす)が遠(とお)くで背(せ)を向(む)けでも
[아스가 토오쿠데 세오무케테모]
미래가 멀리서 등을 돌려도
愛(あい)だけ信(しん)じて步(ある)き出(だ)すよ
[아이다케신지떼 아루키다스요]
사랑만을 믿고 걸어나갈 꺼야
地球儀(ちきゅうぎ)を回(まわ)せば數知(かずし)れない
[치큐우기오 마와세바 카즈시레나이]
지구본을 돌리면 수없이
道(みち)があり僕(ぼく)らはきっと出會(であ)える
[미치가아리 보쿠라와 키잇또데아에루]
길이 있고 우리는 꼭 만날 수 있을 꺼야
悲(かな)しみの淚(なみだ)に暮(く)れる夜(よる)も
[카나시미노 나미다니 쿠레루요루모]
슬픔의 눈물에 젖은 밤에도
世界(せかい)は回(まわ)り續(つず)ける
[세카이와 마와리츠즈케루]
세상은 계속 돌아가고 있어
何處(どこ)までも高(たか)くこの空(そら)を夕日(ゆうひ)が染(そ)めて行(ゆ)く
[도코마데모 타까쿠 고노소라오 유우히가 소메테유쿠]
어디까지나 높은 이 하늘을 저녁놀이 물들이고 있어
孤獨(こどく)に胸震(むねふる)わせて僕(ぼく)はただ立(た)ちすくむ
[코도꾸니 무네후루와세떼 보쿠와 타다타치스쿠무]
고독에 가슴 떨며 우리는 단지 서 있을 뿐
眠(ねむ)れない夜(よる)ばかり
[네무레나이 요루바카리]
잠들지 않는 밤들이 계속돼
消(け)せない想(おも)いはきりがなり
[케세나이 오모이와 키리가나리]
지울 수 없는 추억은 끝이 없어
傷付(きずつ)く事恐(ことおそ)れない
[키즈츠쿠 코토오소레나이]
상처받을 일은 걱정하지말고
勇氣抱(ゆうきだ)き締(し)め步(ある)き續(つず)けるよ
[유우키다키시메 아루키츠즈케루요]
용기를 가슴에 안고 계속 걸어나갈 꺼야
世界中(せかいじゅう)に溢(あふ)れ出(だ)す愛(あい)の言葉(ことば)
[세카이쥬우니 아후레다스 아이노코토바]
세상에 넘쳐나는 사랑의 말들
その影(かげ)で泣(な)いている無數(むすう)の命(いのち)
[소노카게데 나이떼이루 무수우노 이노치]
그 그늘에서 울고 있는 무수한 생명들
僕達(ぼくたち)は永遠(えいえん)を欲(ほ)しがるけど
[보쿠타찌와 에이엔오 호시가루케도]
우리들은 영원을 원하지만
全(すべ)ては風(かぜ)に吹(ふ)かれて行(てゆ)く
[스베떼와 카제니 후카레테유쿠]
모든 것은 바람에 휩쓸려가네
地球儀(ちきゅうぎ)を回(まわ)せば數知(かずし)れない
[치큐우기오 마와세바 카즈시레나이]
지구본을 돌리면 수없이
道(みち)があり僕(ぼく)らはきっと出會(であ)える
[미치가아리 보쿠라와 키잇또데아에루]
길이 있고 우리는 꼭 만날 수 있을 꺼야
悲(かな)しみの淚(なみだ)に暮(く)れる夜(よる)も
[카나시미노 나미다니 쿠레루요루모]
슬픔의 눈물에 젖은 밤에도
世界(せかい)は回(まわ)り續(つず)ける
[세카이와 마와리츠즈케루]
세상은 계속 돌아가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