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뭐가 달라질 거라고 너를 사랑하게 되었을까 처음처럼 이렇게
힘이들 생각조차 못하고 허구헌날 왜 그렇게 나의 생각이 이렇게도
왜 너를 좋아 했을까
(Rap) 이치에 맞지 않는 시련 무기력 해지는 나 주체할수 없는 나
마저 내다 내곁에 있는듯 만져지는 듯 숨을 쉬는 듯 멍해진 내 마
음 속에서 내뿜어지는 담배연기한숨 아직도 우리는 연계선상에 있
는 듯 내곁에 있는 듯 이렇게 너와 내가 하나 된 날 느껵던 환희와
영원하게 해달라고 신께드린 기도와 잦은 다툼과 그 끝 너의 웃음
과 촉촉한 입술 너의 목소리 내 기억속에서 멀리....
(B) 가 그렇게 멀리 떠나줘 차라리 잊어버리게 가슴에 묻어버리게
헤어지는 게 그대와 나의 기억에 사무쳐 슬픈 지금에 후회의 눈물
은 아냐 가버려
(A) 뭐가 달라질 거라고 너를 사랑하게 되었을까 처음처럼 이렇게
힘이들 생각조차 못하고 허구헌날 왜 그렇게 나의 생각이 이렇게도
왜 너를 좋아 했을까
(Rap) 만일 니가 갔다면 가 내곁을 떠났다면 그랬다면 너를 부를수
도 찾을수도 무엇도 해줄수도 바라볼수도 달려갈수도 없다면 끝내
지금 떠나는 뒷모습이 마지막이라면 달려가 어깨를 붙잡고 꼭 한번
안아주고 보내야 하는데 그런데 내 발은 움직이질 않고 그대도 바라
만 보고 점점 멀리가고 영영 떠나가고 이끝도 처음만난 처음도 아무
것도 생각할수도 없고 행동할수없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그저 바라
만 보고
(B) 가 그렇게 멀리 떠나줘 차라리 잊어버리게 가슴에 묻어버리게
헤어지는 게 그대와 나의 기억에 사무쳐 슬픈 지금에 후회의 눈물
은 아냐 가버려
(C) 가끔씩이라도 그대를 생각하게 되겠지 한번만이라도 그대를 마
주치겠지
(Rap) 아하- 이렇게 소리를 지른다 너를 만나 나 이렇게 울어본거
처음이다 여기 너없이 나 홀로 저 산 외친다 사랑했었다고 좋아했었
다고 내가슴에 영영 잊을수 없어 버릴수 없이 비수를 꽂아 버린 너
에게 잘가라고 잘됐다고 웃으며 슬퍼한다 하하 이렇게 바보처럼 후
회하고 슬퍼할껄 알면서 그녀와 정리 했다 이렇게 소리 지른다 너
를 사랑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