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나

마로니에

울리지 않는 전화기에 서성이는 거울속의 내 모습은 초라했어 나 없이도 기뻐할 수 있는 그대 그 입장의 이기심도 생각해봤어
오늘도 난 꿈이 없는 인형처럼 의미없어
하루를 보내고 외로워해
사랑은 슬픔의 시작이라고 하지만 그대의 사랑을 주저하지 않아 그대의 모습은 떠나가고 있지만 내 주위 어느곳에 남아있는 그대 울리지 않는 전화기에 서성이는 거울속의 내 모습은 초라했어
오늘도 난 꿈이 없는 인형처럼 의미없어
그대 슬퍼하지 말아 내가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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