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지금 어디야? 너 말해 누구랑있어?
바른대로 다 대 너 왜 겁없게
니가 뭐하는지 모두 보고 있는데
왜너 거짓말해 오늘 딱걸렸어
날이 너무 좋아 불러내려고 전화 했다
피곤 하다 길래 그냥 쉬나했더니
설마 이럴수가 너 왠 여자와 함께있어
여기가 니 집이니? 넌 날 속였어
말해봐 어디까지 간거야? 얼마만큼 된거야?
그러면서 왜 날 자꾸 만나
이게 몇번째야?그래도 참고 봐줬더니
나를 물로봤어
(됐어 이제 끝내!)
이제 네게 다시 돌아가지 않겠어
널 두번다시 쳐다보지 않겠어
다신 너같은애 상대하지 않겠어
어디(어디)잘 살아봐라
내가 먼저 이제 멀리 차겠어
날 찾아와도 너를 거부 하겠어
정말 이세상에 모든 남자 늑대란게 맞나봐
이제 네게 다시 돌아가지 않겠어
널 두번다시 쳐다보지 않겠어
다신 너같은애 상대하지 않겠어
어디(어디)잘 살아봐라
내가 먼저 이제 멀리 차겠어
날 찾아와도 너를 거부 하겠어
정말 이세상에 모든 남자 늑대란게 맞나봐
너를 믿다니 내가 미쳤지
실은 나도 한때 다른 멋진남자 알았지
이렇게 어떻게 하다보니까 한번만난 니가 걸렸어
근데 뭐야
너에게 정말정말 괜한 거짓말 하지마
그래도 어떻게 자꾸만 만나자고 먼저 연락했는걸
그런데 뭐 shack 나보다 넌 더한걸
(단칼)
그래 니가 좋아하던 긴머리를 짧게 자르고
(니가 사람이니)
내 얘길 들어봐 나 어제 그를 만났어
먼저 전화를 걸어 날 무작정 만나자고 졸라댔어
난 망설였었어 하지만 그것도 잠시 들뜬 기대반으로
오히려 내가 먼저 서둘러 나갔어
여전히 습관처럼 그는 늦었고
나 보란듯이 낯선 그녀를 꼭 안고서
hey hey hey
그가 사람인지 아닌지도 모를 무아지경이야
그래도 난 가끔씩 후회없는 추억이라 생각했는데
너무 기가 막혀 우는 내게 그녀 그를 잊으라고 하니
어쩌겠어 너라면?
난 그랬어 바보처럼 행복하라고 나 왜이래?
(순종)
아니라면 아닌거지 니말이 맞지
언제 어느때나 돌아설수 있지
그래서나 항상 두려워 하는거야
그걸 너무나 니가 잘 알잖아~
미안해 내가 틀렸어 그냥 가끔가다 이상해져서
니소문 듣지 않을께
너의 진심만을 생각할께...화내지마
가끔 아주 가끔은 혼자 생각이 많아지고~
그러다 다시 너를 보면 오해가 풀리고 마니까
많은걸 바라지도 말하지도 않을꺼야 나
그냥 좋은여자가 될께 너만 생각하는 여자될께
오늘은 또 왜 그런지 연락이 안돼
그냥 기다리고 참고 있는건데
모르지 나도 모르지
왜이렇게 계속 눈물이 흘러 훔치면~ 다시흐르고
우울해져버리고마는 나 이러면 안돼
가끔 아주 가끔은 혼자 생각이 많아지고~
그러다 다시 너를 보면 오해가 풀리고 마니까
많은걸 바라지도 말하지도 않을꺼야 나
그냥 좋은여자가 될께 너만 생각하는 여자될께
(나보다 널)
나보다 널 좋아해 네게 말을 못했을 뿐야~
내가 널 좋아하는 마음 크니까(두려운 거야~)
널 놓칠 생각 없어~
여태껏 만났는데도 난 처음 만난것처럼 두근거려~
너 왜 자꾸 나를 피하는 거니
내가 무슨 잘못 한거니
어제는 그렇게 좋아했으면서 무슨 문제 있는거니~
무엇보다 거부당하는 걸 싫어하는 너이기에
사과를 해야하니 미안하다구
사실 나~ 너무나 두려워~
오래 생각해온 말들도 숨겨온 내 진심도
날마다 너의 사랑 무엇인지 몰라 헤맨 날
우리둘 앞에 문제 안되길 너에게 열중하고 싶어
나보다 널 좋아해 네게 말을 못했을 뿐야~
내가 널 좋아하는 마음 크니까(두려운 거야~)
널 놓칠 생각 없어~
여태껏 만났는데도 난 처음 만난것처럼 두근거려~
(얼음)
처음부터 너에겐 사랑따윈 없었던거야
모두 그럴꺼라 했지만 난 널 믿었었는데
알면서도 내가 널 사랑한단 이유만으로
다른 사람들에 얘긴 애써 난 듣지않았어
하지만 뭐야 이제와서 넌 나를 위해서라고
스쳐가라고 행복하라고 떠밀듯 나를 밀어내잖아
어리석었어 눈이 멀었어 난 사랑이라 믿었어
그래 가! 가! 가! 가버려 끝났으니까
난 더이상 이제 더이상 널 붙잡고 싶은 마음은 없어
이별이 길지는 않아도 돼 워우워~
걱정마 걱정하지마
너를 사랑했던 기억모두 얼음처럼 차갑게 다 식어갈테니까 워우워~
아니 넌 몰라 사랑을 몰라 그런 너를 위해서
다시 누구도 어느 누구도 나처럼 사랑해줄순 없어
이젠 내게서 너는 돌아서 멀어져 가겠지만
두고 봐! 봐! 넌!결국날 찾게 될꺼야
난 더이상 이제 더이상 널 붙잡고싶은 마음은 없어
이별이 길지는 않아도 돼 워우워~
걱정마 걱정하지마
너를 사랑했던 기억모두 얼음처럼 차갑게 다 식어갈테니까 워우워~
(단칼)
뭐가 매일 바빠서 전화도 꺼 있는거야
늘어가는 변명들 넌 너무 어색해
또 짧아져가는 늦은 밤 너의 연락에
난 요즘 들어 달라진 널 느끼고 있어
너의 안에 가시돋힌 그 말을 꺼내서
나를 찔러 버릴듯 말해봐 허~
그래 니가 좋아하던 긴머리를 짧게 자르고
오랫동안 함께 한 시간도 잘라버리고
너를 위해 길들여진 나를 지워버리고
니가 원한게 이별이라면 우리는 여기까지야
너의 안에 칼날같은 그 말을 꺼내서
나를 베어 버릴듯 말해봐 허~
그래 내가 끼워 줬던 반지 멀리 던져버리고
너와 내가 꿈꾸던 약속도 끊어버리고
우리 서로 사랑했었던 것도 없던 일처럼
니가 원한게 이별이라면 우리는 여기까지야~
(나쁜사람)
오래 한사람만 사랑하는 니맘 다알고 니성격 알아
하지만 이젠 벌써 옛이야기인걸...
이렇게도 노력하는날..받아줘...
차라리 억지로 날 사랑해봐...
이제 잊었겠지 싶으면 옛이야기를 꺼내
혼자 생각깊이 잠겨서 내가 옆에 있던 말던지
계속 이어가는 니애기 듣고 싶지 않아~
내 마음을 알게 된다면 제발 그만 잊어줘~
이제 너와 내가 만난지도 반년이 다 되어가는데
잠시 뜸한너~ 나쁜그녀가 벌써~
말도 안되는 그 여자를
너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었어~
그녀 앞에 넌 다시 옛연인되어 둘만의 나쁜사랑을
어떻게 봐 다시 나 어떻해~ 나는 어떻해
다시 나 어떻해 나는 어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