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해는 저물어가고 노을이 붉게 물들어가는 바닷가에 서서 그 무언가에 이끌려가는 날 느껴 나를 맡기고 싶어진거야 난 나를 이끈 그 곳엔 음악소리와 함께 파도소리와 함께 흠뻑 젖은 모습에 많은 사람들 어느새 입가엔 작은 미소가 번지고 기쁨에 취해서 난 춤을추고 깊어가는 시간 속에 묻혀버린 슬픔 이제 난 웃을 수 있어 행복한 이 밤 Party Time∼ 푸른바다 향긴 나의 가슴을 적시고 시원한 바람은 나를 감싸고 오늘 만큼은 모든 걸 다 잊고 싶어 떠나간 너도 지쳐버린 나도 소리없이 흐르던 나의 작은 노래가 파도 소리와 함께 흠뻑 젖은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어느새 입가엔 작은 미소가 번지고 기쁨에 취해서 난 춤을 추고 깊어 가는 시간 속에 묻혀버린 슬픔 이젠 난 웃을 수 있어 행복한 이밤 Party Time∼ 누군가 나처럼 슬픈 사랑이 있다면 잊고 싶은 추억이 어렵다면 혼자라도 좋아 떠나 거친 파도속에 모두 다 잊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과 함께 기쁨에 취해서 우린 모두 같이 춤을 추고 깊어가는 시간 속에 이 밤이 끝나도 영원히 간직되겠지 나의 맘속엔 Party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