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vocal : 추하나, The Well
언제나 늘 배워가며 살아라 모두가 네 스승이라 여겨라 나 가더라도 그리워
하지마라 부디 너하나만은 세상과 등지고 살지 말아라
등뒤에서 남이 뭐라해도 문뒤에 숨어 누가 널 또 엿듣는다해도 비웃어대도
욕한다해도 니가 틀려도 초지일관 믿음데로 가야한다.
약자엔 끝도없이 약해라 비겁한 강자에 무릎꿇지 마라 타협도 마라 보지도 마라
가라 돌아보지도 말고 앞만보고 가라 인생의 수많은 가르침과 깨달음 그로인한
당신만의 외로움 지켜 보는 괴로움 또 이서러움 남겨진 가족들의 그리움
후렴)
1,2,3 셀 수 있음 무엇이 옳고 그른지 알수 있음
가식과 부정들 썩어가는 부패속에 진실을 찾기위한 작은 힘이라도 원해
123 셀수 있음 무엇이 맞고 틀린지 알수 있음
위선과 교만들 판을치는 부정속에 진실을 알기위한 작은 힘이라도 원해
전쟁에 목숨걸고 얻어낸 수없이 반짝이는 훈장들 과 문장들 또 상장들 이제는
하나도 남김없이 노란 박스않에 먼지 쌓인채 그대로 갇힌채 이제는 기억조차 생소하네
닫힌 내 머리 야속해 그런게 익숙해 이것이 현실인가 그래서 인간인가
운명을 따라가지 않으리 정해진 틀대로 되밟으지 않으리 하늘에서 지켜보는 아버지
날 지켜주실거라 생각하며 안도했지 커피와 담배와 라이타 인생의 모두였던 아버지
하지만 에너지 넘치던 당신의 모습 한번만 더 보고싶습니다.
후렴)
파란 만장했던 세월이 어느새 갔어 기억마저 희미해진 전쟁의 승리
세상이 저리도 무심할리 없는데 아무도 몰라주는 비참한 호국자들의 미소
누구없소 평생 지키려고 애만 썼소 명예와 자부심을 친구삼아 살아왔오
이땅이 누구로 인한것인지 아무도 몰라 교과서 학교에서의 가르침은 아무도 기억못해
Song)
승리의 영광만을 가슴에 안고 살아왔던 지난 한평생 누군가 알아줄 법도 한 일인데
세상의 외면을 이겨내며 살아온 혼자남은 이순간 하늘 나라에서 편히 쉬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