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났나봐

윤세원

화가 났나봐 화가 났나봐
두 볼이 붉게 되었네
두 눈 꼭 감고 입 꼭 다물고
아무 말도 하지 않네요.
저 하늘 별만큼 예쁜 노래도 꽃보다 예쁜 노래도
안타까운 내 마음 몰라줘서 울상된 나를 보더니
눈이 웃네요. 볼이 웃네요. 예쁜 입도 웃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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