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정 (아이고배야절라웃겨) (리믹스 패러뒤)

희귀음악


- 그런빈대 또 없습니다.

그런빈대 또 없습니다. 그런빈대 또 없습니다.
그렇게 째째하고 눈물이 나올만큼 나한테
달라붙던 사람입니다.
우린 서로 친구로써 봐주는 거지
눈씻고 찾아봐도 내겐 그런 빈대 없습니다.
허기진 눈으로 나를 봐줬던 사람입니다.
어쩜 그렇게 눈빛이 빈티나던지
내가 뭘 먹고 살아도
이사람은 내걸 뜯어먹겠구나 생각들게 해주던
제밥그릇보다 내밥그릇 더 챙겼던 사람입니다.
정말 친구니깐 봐주는거지 그런 빈대 또 없습니다.

- 그런 날라리 또 없습니다.

그런 날라리 또 없습니다. 그런 날라리 또 없습니다.
그렇게 놀기 좋아하고
새벽까지 춤추고 다니던 사람입니다.
우리서로 심심해서 나이트만 같이간거지
눈씻고 찾아봐도 내겐 그런 날라리  없습니다.
충혈된 눈으로 나를 봐줬던 사람입니다.
어쩜 그렇게 눈빛이 흐리멍텅하던지
옆집이라 그냥 아는척하는거지
내겐 그런 날라니 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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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정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황수정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황수정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황수정 그는 모릅니다  
황수정 내가 기억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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