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 꽃

김영애


*라일락 꽃*
1.잊져버린 꿈에 계절이 너무서 러워
라일락 꽃 속 에 서있네
다시한번 보 고 싶어 애 를 태 워도
하염없이 사 라지는 무정한 계 절
라일락 꽃 피는 봄이면
둘이손 을잡고 걸었네
꽃한송 이 입에 물며 는
우린서 로 행복 했었네

2. 끝나버린 꽃에 계절이 너무아 쉬워
너 를본듯 나 는 서 있네
따사로운 햇 빛속에 눈을감 으면
잡힐듯이 사라지는 무정한 님아
라일락 꽃 피는 봄이면
둘이손 을잡고 걸었네
꽃한송 이 입에 물며 는
우린서 로 행복 했었네
라 일락꽃 지면 싫어요
우린 잊 을수가 없어요
향기로 운 그대 입술 은
아직 내 마음에 남았네
라일락 꽃 피는 봄이면
둘이손 을잡고 걸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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