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건
등록자 : 규연&알콩

이별앞에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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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실감할수 없는
이별앞에 자꾸 감정이 앞서고
약해 보이고 싶지 않아서
꼭다문 입술에선
은빛 눈물이 흘러 내리고
가끔은 다른 모습이던
너의 표정은 이해할수 없었는데
너혼자서 준비해왔던 이별앞에서
할말이 없어서 또 눈물이 나와
나혼자서 얼마나 가슴조이며
조심스럽게 사랑했는데
내가슴에 이제는 내기억보다
너의 기억만 남아 있는데
가슴속에서 검게 멍들어
진하게 남은 너의 기억을
어떻게 하나요
순한 마음에 아물지 않는
그대가 남긴 다친 사랑을
어떻게 하나요
아직도 실감할수 없는
이별앞에 자꾸 눈물이 나오고
붙잡고 싶어 애원하고 싶어
이별앞에서 못할 일이
없을 것 같아

~~~~간~~주~~중~~~~

가슴속에서 검게 멍들어
진하게 남은 너의 기억을
어떻게 하나요
순한 마음에 아물지 않는
그대가 남긴 다친 사랑은
어떻게 하나요
아직도 실감할 수 없는
이별앞에 자꾸 눈물이 나오고
붙잡고 싶어 애원하고 싶어
이별앞에서 못할 일이
없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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