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던 어느겨울 저녁에 구슬피 울리는 전화벨소리
힘이 든다던 너의 슬픈 목소리 이제야 그만 헤어지자는
이별을 예감하고 있었기에 더욱더 소중했던 너
지금쯤 그 어디서 어떤모습으로 지난날 내모습 떠올려 그려보곤하니
난 너없이는 어느 한순간 조차도 살아갈 수 없던 나였던걸
눈을 감아도 지난추억속에 환하게 미소진 니모습뿐야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이란걸 너무 잘 알고 있었지만
마지막 하나까지 다주고 싶었었던 그정성 그마음만 영원히 기억하길 바래
왜 날잊지 못하는거야 밤이면 꿈속에서 주위를 서성이는지
널 잊겠다는 다짐속에 오늘 하루만 너를 본다면 이제나 죽는대도 두렵지않아
왜 날잊지 못하는거야 밤이면 꿈속에서 주위를 서성이는지
널 잊겠다는 다짐속에 오늘 하루만 너를 본다면 이제나 죽는대도 두렵지않아
끝없는 나의 방황속에 희미해져만가는 새하얀 너의 눈망울
힘들고지쳐 쓰러져도 언제나 나는 너를 사랑해 영원히 너의 이름부르고싶어
우리 슬픈추억은 아픔속 안녕인걸께요